040 ADOPT ME!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Oh Boy! 동물사랑 캠페인 Adopt me!
생명은 돈을 주고 사고파는 물건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이 작은 생명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세요. 
가슴에 맺힌 그들의 상처를.. 여러분들이 아물게 해 주세요.
www.animal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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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와 테리
요크셔테리어. 10세 이상. 숫컷.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 많음. 심장 사상충 치료 완료. 중성화 수술 예정
구조 당시 저체온증과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어 있었으며 현재는 힘든 사상충 치료도 잘 이겨내고 행당동의 애교쟁이로 등극해 있답니다. 10세 이상의 노견인 테리는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테리가 마지막 순간까지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지낼 수 있게 테리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세요.


유진과 샤넬
시츄. 10세 이상. 여아. 사람을 좋아하고 소심함. 중성화 수술 예정
어느 날 아이의 눈상태가 좋지 않아 치료하려면 돈이 많이 들어 자신은 보호하기 힘드니 동물자유연대에서 데리고 가지 않으면 길에 버리겠다는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자신이 학대받던 아이를 데리고와 10년을 키웠지만 사정상 도저히 안되니 조치를 취해달라던 견주와 통화해 본 결과 이분은 정신적으로 온전한 상태는 아닌듯 보였습니다. 이런 경우 아이의 남은 삶이 너무나도 비참해 질 수 있는 상황이라 동물자유연대 입소를 결정하고 동물자유연대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샤넬이가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그동안 받지 못했던 사랑까지 듬뿍 받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기도 합니다.

바다와 복순이
시추. 5kg가량. 7~8세. 암컷. 건강상태 양호. 안약 투여중. 접종완료. 중성화 수술 완료. 피부 치료중
두 눈이 망신창이가 된 채 버려진 복순이를 소개합니다. 앞으로는 복 많이 많이 받으라고 복순이로 이름 지었습니다. 복순이는 애기 같이 사람 품속을 파고드는 다정한 녀석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따뜻함과 포근함이 불안한지 사람과 떨어지는 것에 대한 분리불안 증세가 있습니다. 복순이에게 다시는 아픔을 겪게하지 않을, 진정으로 믿고 의지 할 수 있는 든든한 입양가족을 기다립니다.